돌아오는 농어촌 ‘귀농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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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농어촌 ‘귀농 지원센터’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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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범 예비후보 남원읍 귀농센터 운영 공약


현우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6선거구(남원읍)에서 출마하는 현우범 민주당 예비후보는 27일 ‘돌아오는 농어촌’ 정책을 발표하고, ‘남원읍 귀농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지금 남원읍에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돌아오는 농어촌'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남원읍이 으뜸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다시 젊은이들을 돌아오게 해야 하고, 이미 대도시에 나가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시 농어촌으로 돌아와 살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돌아오는 농어촌’이 바로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는 근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지금 농어촌지역은 그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모두들 어렵다고들 아우성”이라며 “젊은이들이 하나 둘 고향을 떠나면서 농어촌 마을은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외롭게 남아있다며, 남원읍이 으뜸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다시 젊은이들을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자신 역시 공직생활을 마감한 후 다시 농촌지역으로 돌아와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많은 이들이 우리 농촌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농어촌 문제의 근원이 풀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돌아와야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농촌도 살아나고, 학교도 살아난다"며 “이번 선거에서 '돌아오는 농어촌 만들기'를 으뜸 남원읍 건설의 제1의 과제로 삼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남원읍 주민센터에 귀농자 지원센터를 설치해 귀농. 귀촌 희망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귀농. 귀촌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귀농. 귀촌자에 대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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