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 진흥위한 통합관리기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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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진흥위한 통합관리기구 설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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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만 예비후보 저지리 제주현대미술관 방문 현황 청취



오옥만 국민참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한경면 저지리에 소재한 제주현대미술관을 방문, 미술관 이용현황과 미술전시 현황 등을 청취했다.

오 예비후보는 최근 미술관 등 박물관들이 많이 생겨났고, 이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문화에 대한 욕구도 점점 증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미술관, 박물관 등 문하예술 기관의 운영에 있어 문제점을 확인했고, 미술관 관계자는 현재 제주도에 학예사가 매우 부족하며, 타시도 지역의 학예사 역시 낮은 보수로 인해 장기간 근무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예비후보는 “세계인권선언 제27조가 강조하고 있듯이 문화는 보편적 권리이자, 보편적 복지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문화의 소통에 어떠한 차별과 배제가 있을 수 없다”며, 문화적 평등을 증진시킬 것을 약속했다.

특히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특별자치도를 개척하겠다”며, 제주의 박물관 진흥에 앞장설 것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박물관․미술관 진흥을 위한 통합관리기구 설치를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전문학예사들을 양성하고, 지위를 향상시켜 문화 서비스 지역사회와 연계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제주도민이 문화적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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