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풍요로운 한림읍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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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풍요로운 한림읍 만들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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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예비후보 체류형 농어촌 관광벨트 조성 공약 발표


박원철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5선거구(한림읍)에서 출마하는 박원철 민주당 예비후보는 28일, 주요 공약중 하나인 “살맛나는 풍요로운 한림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체류형 농어촌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농어민의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를 늘리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림읍에는 협재· 금능해수욕장, 한림공원, 용암동굴지대, 비양도, 명월 팽나무 군락지,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등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가 다수 있다고 지적,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한림읍을 관광객이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지화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게 박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박 예비후보는 또 우선 내년부터 총 120억원이 투입되는 ‘소도읍 육성사업’과 옹포천 개발에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고향의 강’ 사업을 체류형 관광벨트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기존 해녀휴게실 등 어촌계 시설을 개선, 활용의 폭을 넓힘으로써 관광객용 팬션, 식당, 바다 레저 체험 현장 등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시돌목장과 금악의 축산 현장은 우리나라 ‘축산사관학교’라 불릴 만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바, 축산 분뇨 및 오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축산 현장을 농어촌 관광지로 연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다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살린 농수축산물 등 1차 상품을 브랜드화하고, 가공업을 육성, 직거래시장과 먹거리 장터를 개장하여 도민 및 관광객용 축제장으로 활용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림읍은 정부가 지정하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014년까지 총 120억 원의 사업 예산을 지원받는다며, 이 예산은 올레길과 명월 팽나무 군락지 주변 정비사업,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및 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종합관광복지타운 개발 등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한림 옹포천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고향의 강’ 선도 사업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되어 개발될 예정이고, 이 사업 추진으로 옹포천은 생태하천 복원, 대중노천탕 설치, 수변공간 조성 등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원철 예비후보는 자신의 삶의 이력과 철학, 그리고 추진하려는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터넷 까페 http://cafe.daum.net/pwchanlim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유권자들의 정책방향과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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