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 2명이 음주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다.
22일 오후 5시 10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서문로터리 횡단보도에서 A(60·여)씨와 B(61·여)씨가 1t화물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경찰조사 결과 트럭운전사 C(55)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39%의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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