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시에 걸맞은 올레길 미니 특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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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시에 걸맞은 올레길 미니 특강' 선보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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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례 에비후보 이색 선거운동 깜짝이벤트로 저력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오영례 예비후보는 경기도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단(1동 회장 박순자, 2동 회장 정미자, 3동 회장 홍영자)을 대상으로󰡒환경도시에 걸맞은 올레길 미니 특강󰡓을 깜짝 이벤트로 실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2일 오후 3시부터 올래길 제8코스 중 해안길-논짓물-동난드르-말 소낭밭 삼거리-하예 해안가-대평 포구를 경기도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단 일행들과 함께 하면서 올레길을 비롯, 제주의 자연특색을 홍보하는 이색선거 운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레길 미니특강에서는 "2000년 전국최초 생태마을 만들기 제안자로서 부녀회 활동을 통해 진정한 사회봉사의 의미를 찾게 되었고 지금의 녹색도시의 근간을 만들어낸 주부의 힘으로 의회 입성을 확신하며, 생활밀착형 정책은 여성의 눈높이에서 발굴이 된다"는 점을  강조,제주 아줌마의 저력을 선보였다.



이어 "제주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의 지혜와 힘을 발굴 서로 소통하는 것 또한 기성 여성들의 몫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6.2지방선거에서도 제주에서부터 서울까지 여성의 정치척 참여를 뜻있게 부각시켜 주어야 한다"고 호소, 눈길을 끌었다.

길거리에서 예비후보자의 깜짝 이벤트가 신선했다는 김은순(경기도 안성농협)여성복지 차장은 "여성의 정치참여는 아직도 현실적으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여성들이 정치에 애정을 담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여성의원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여성후보로서 남성후보들이 상상할 수 없는 깜작 이벤트를 구상,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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