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말오줌때(Euscaphis japonica (THUNB.) KANTIZ) - 고추나무과
말오줌때는 제주도 해발 600m이하의 계곡이나 산야에서 흔히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가지나 꽃 열매 등을 약용으로 쓰는데 신장병이나 관절염 등에 사용하면좋다.
분 포 : 바닷가와 개울둑에 나는 낙엽 관목
(제주도 해발 600m 이하의 계곡이나 산야에 흔하게 자람)
높 이 : 3m 내외
잎 : 대생, 1회 깃꼴겹잎, 작은잎은 5-11장, 피침상 난형, 끝이 뾰족
하고, 예리한 잔 톱니가 있으며, 뒷면 중륵 기부에만 털이 있다
개 화 기 : 5월, 황록색,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3개, 밑이 화반으로 둘러싸인다.
결 실 기 : 8~9월, 1~3개씩 달리고, 찌그러진 타원형, 끝이 뾰족하
며, 붉은색의 다육질이다.
씨는 둥근 모양으로, 검은색 광택이 난다
사용부위 : 가지, 꽃, 열매 등
적용질환 : 신장병,관절염등
다른이름 : 칠선주나무, 나도딱총나무, 야아춘
(필자 : 김철수 환경자원연구원 한라생태환경연구부장(이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