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정치를 일삼는 세력에 맞서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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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정치를 일삼는 세력에 맞서 싸우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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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후보 선거대책위 출범,본격 선거전 돌입


현명관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2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 살리기 정책 공약을 중심으로 정책 선거를 이끌겠다”며 “죽어가는 제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행정전문가보다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확산시키면서 실천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 정책으로 표심을 파고 들겠다”고 밝혔다.

고계추 공동선대위원장은“현명과 후보를 도와 공작정치를 일삼는 과거 세력에 맞서 6.2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선대위에는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김한욱 선거대책본부장과 한나라당 당내 경선 및 예비후보이었던 강택상 전 제주시장, 고계추 전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사장, 김경택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김용하 도의회 의장, 양대성.양우철 전 도의회 의장, 고영두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장, 김미자 도의회 의원, 김도훈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등 28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또 서귀포시본부장에 오광협 전 서귀포시장, 특보단에 단장 고유봉 제주대 교수 등 41명, 고문.자문위원에 이오생 상임고문 등 123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 후보는 공식선거 첫날, 고향인 성산읍 지역과 구좌읍 세화 오일장에서 본격전인 유세에 돌입하고 침체된 경제를 살릴 최적임자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현 후보는 22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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