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마을 만들기, 주민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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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마을 만들기, 주민 열기 뜨겁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26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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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마을들이 잘 사는 마을만들기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추진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마을별 지역 특성과 잠재적 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주민들이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읍면동 마을 단위별로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5월 현재까지 제주시 지역 13개 마을에서 마을책임자 등 500여명 주민들이 참여, 마을만들기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연구하는 등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각 마을별로 추진한 워크숍 내용으로는 한림읍 대림리 ‘농촌지역개발 및 대림리 향후발전 방향’, 애월읍 하가리 ‘돌담마을 하가리 어떻게 만들것인가?’, 이도2동 ‘마을 만들기와 지역리더의 역할’등이다.

특히 주민들 스스로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도우면서 마을 만들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도내․외 마을만들기 전문가를 초청,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같은 기회로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을 제시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김성수 제주시 마을 만들기 담당은 "앞으로도 참된 의미의 마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을 만들기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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