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첫 도의원 출마 송창윤, 제주 정치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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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첫 도의원 출마 송창윤, 제주 정치판 도전장!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2.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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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경제, 따뜻한 복지” 앞세워 21일 도의원 후보등록

 

송창윤 전 제주총괄팀장
새정치연합의 송창윤(45세) 전 아름다운가게 제주 총괄팀장이 오는 21일 제3선거구(일도이동을)에 후보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송창윤 후보는 첫 도의원 출마로 “기존 정치 체제를 벗어나 좀 더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정치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정치연합 창당 전부터 안철수 의원의 대선출마 당시 지지그룹이었던 내일포럼 사무처장, 대외협력실장과 안철수 의원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지역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도적으로 제주 사회에서 새정치를 추진해왔다.

송 후보는 “주민이 곧 주인인 따뜻한 정치를 실현 하겠다”며 “어디서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에 항상 친근하게 존재하는 옆집 아저씨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을 주체로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주력,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 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송 후보는 1995년 제주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삼성증권근무, 박원순 서울시장이 설립한 아름다운가게 총괄팀장을 지낸 경력과 동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 행복나눔제주공동체 이사, 한살림 대의원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송 후보는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드는데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으로 제주 정치판에 도전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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