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 3월 12일까지 응모 접수 … 심사거쳐 42명 선발
21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2명(도선관위 8명, 제주시선관위 17명, 서귀포시선관위 17명)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단원은 4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해당 선관위에 상근하며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안내 및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안내활동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의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3월 3일부터 12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도선관위 또는 시선관위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선관위 지도과(☎ 723-3939), 제주시선관위(☎ 722-2828), 서귀포시선관위(☎ 739-2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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