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의 복지증진 위한 장애한마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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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의 복지증진 위한 장애한마당 인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6.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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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송학교(교장 김영욱) 학생들이 지난 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제16회 제주장애학생의 날 축제한마당에 참석했다.

제주장애학생의 날은 장애학생들의 복지증진과 재활의지를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모두 함께 사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95년 6월 5일 당시 제주도교육청이 제정ㆍ선포한 행사.



식전 행사에서는 ‘함께하자! 사랑으로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핸드벨 연주 및 음악줄넘기’, ‘마린바 협연’, ‘클래식과 재즈’, ‘카드섹션과 음악 훌라후프’ 등 장애학생과 비 장애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작품 공모 입상자에 대한 상장 및 모범학생 표창, 특수교육공로자에 대한 감사패와 기념품이 전달되었으며, 식후 행사에서는 힘이 넘치는 댄스공연과 태권무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 1층 전시실을 이용, 4일부터 5일까지 입상 작품 전시회가 열려 장애학생과 비 장애학생들의 그리기, 글짓기, 공예작품 등 300여 점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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