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예비후보 '자영업 제주 3대 지주산업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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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범 예비후보 '자영업 제주 3대 지주산업 발전시켜야"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3.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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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 날’ 맞아 상공회의소 방문

 

 

“자영업은 감귤산업 관광산업과 함께 제주의 3대 지주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19일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상공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상공회의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와 ‘자영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 예비후보는 4,600여 가구의 생계가 걸려있는 자영업을 감귤산업 관광산업과 함께 제주의 3대 지주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道직제에 ‘자영업지원국 신설’ △‘자영업 신용금고’ 설치 △삼다수 중심의 ‘통합물류센터 설립’ △‘자영업 경영자문단 운영’ 등 대책을 제시하고, 불원간 그 구체적 실천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영업의 발전을 위한 상공회의소와의 논의 및 협력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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