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2일 제주시 이도이동 중앙여고 인근의 신해빌딩(기아자동차 3층)에 180여평 규모의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무실 이전과 경선 출마를 계기로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도내 곳곳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 구상과 대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말로만 떠드는 이미지 정치인이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서 일로서 보답하겠다”며 “평생 제주를 지켜온 적임자로서 제주사회의 위기 극복과 갈등을 해결하는 ‘통합형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민들의 자존을 지키기 위해 공정한 경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선당후사의 입장에서 당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신구범, 고희범 후보와 당당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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