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할 수 없는 고령자’위한 요양원 설립해야
신구범 예비후보는 2일 오전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14대 강경화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후 캠프에서 열린 노인복지 관련 정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신 예비후보는 “고령자에게 일주일에 3일 하루 3~4시간 일하게 하여 월 20만원의 지급하는 현재의 노인복지는 잘 못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신 예비후보는 ‘활동할 수 있는 노인’을 위해 가칭 ‘고령자협동조합’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읍․면․동 별로 구성,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공원 등 공공시설의 관리나 민원업무 등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적정보수가 보장되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한편, 노인 생활용품을 생산원가로 공동구매하는 등 경제적 이익을 취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활동할 수 없는 고령자’를 위한 읍․면․동 요양원이 필요하며, 이 요양원은 제주도와 농협 등 지역경제 조직이 공동으로 설립 및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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