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예비후보 "성인교육, 일반학교 수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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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범 예비후보 "성인교육, 일반학교 수준 지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4.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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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교육 지원 및 지도, 제주도가 직접 관장해야' 밝혀

 

 

“성인평생교육과정 지원은 일반학교 학생 수준으로 상향돼야 하며,성인교육 지원 및 지도 등 관장은 제주도가 직접 수행해야 한다“


7일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어제(6일) 오전「사단법인 동려」창립 3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이어서 동려평생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7일 캠프에서 교육관련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문해(文解) 교육을 포함, 성인교육 잠재수요는 현재 70,000여명(성인 중 중졸 이하 학력자)에 이르고 있는데도 그 지원이 미미해 성인평생교육이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으로 흐르는 점이 없지 않다.’“고 진단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같은 진단을 바탕으로 “성인평생교육 과정의 지원을 일반학교 학생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현재의 성인교육 관할은 공무원교육을 위주로 하는「인재개발원」에서 할 것이 아니라, 제주도에서 직접 지도 및 지원 관할해야 할 것”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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