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예비후보, 어린이와 노인 보행환경 개선 밝혀..
상태바
원희룡 예비후보, 어린이와 노인 보행환경 개선 밝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09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마을 심부름꾼 투어’ 10일째 일정으로 서귀포시 표선면 마을을 방문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성읍1.2리와 하천리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도로개설은 한 마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며 “제주도 전체 도로상황을 면밀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또 “어린이와 노인들의 보행중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선면 주민들은 △마을회관 진출입로 확장 △마을 안 도로 연결 △표선~하동 도로 확.포장 등 도로 개설과 확.포장을 공통적으로 원 예비후보에 요청했다.


송동혁 하천리장은 “마을에서 더덕농사를 많이 짓고 있는데, 육지로 보내는 물류비 부담이 너무 크다”며 물류비 지원을 주문했다.

강성원 표선리장은 “장례식장에서 잔치를 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다목적회관 건설을 건의했다.


이에 원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가슴에 깊이 새겨들었다”며 “이장님들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