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예비후보(현 제주도의원)는 외도1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어르신들은 “냉난방비, 전기요금 등 경로당 운영비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한결같은 애로사항을 얘기했다.
김진덕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 경로당은 총271개소이며, 경로당 실태분석 및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경비 및 건강․여가․문화 활동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로당 회계 및 복지도우미의 효율적 배치, 경제활동을 위한 공동작업장으로의 활용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건강과 젊음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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