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예비후보는 13일 “교통, 재난 예방, 카지노 문제만 아니라 최근 일조권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찬반 논란 이전에 노형, 연동 주민을 대상으로 세부사업 내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즉각 개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드림타워로 인해 노형,연동 지역 1천 가구 이상 주민들과 상가들의 일조권 피해가 예상된다는 학계의 발표가 있었다”면서 “행정은 일방적 추진으로 절차 이행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소상하게 사업계획을 밝히고 주민들에게 먼저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순서”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법원에서도 조차 일조권 침해 손배 공식을 만들어서 분쟁발생을 위한 해결 기준을 삼을 정도”라면서 “오는 4월 14일로 예정된 행정절차가 통과의례가 돼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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