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후보자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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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후보자 출마 기자회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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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 정의당제주도당의 비례대표로 사실상 확정된 고은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장과 김대원 제주특별자치도안경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정의당제주도당(준) 측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두 후보와 현애자 전 국회의원, 김보성 도당 창당준비위원장,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당제주도당의 비례대표 후보 확정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후보등록 을 거쳐서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투표 및 현장투표 등 당원투표에서 최종 결정된다.


하지만 이미 당 내부절차에 따라 공직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고은실 후보를 1번, 김대원 후보를 2번으로 하는 전략명부로 확정지은 바 있어서 무난하게 당원들의 찬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표결과는 5월 2일로 예정되어 있는 ‘정의당제주도당 창당대회 및 공직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공표될 예정이다. 정의당제주도당 창당대회에는 천호선 당대표 및 노회찬 전 대표, 심상정 원내대표 등 중앙의 지도부들이 대거 참석해 정의당제주도당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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