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지역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희현 예비후보(현 제주도의원)는 29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어린이집의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가입하게 되면 어린이 상해보험, 화재,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교육시스템까지 갖추게 된다”라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에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개별 어린이집에서 가입해야 하는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공제’에 대해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개정을 통해 영유아의 생명, 신체피해보상과 관련한 피해보상체계를 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