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드림타워 조성사업 중지를 요구하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연동.노형지역 예비후보들의 공동기자회견이 오는 7일 오전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개최된다.
공동기자회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10선거구(연동갑) 새누리당 고충홍, 새정치민주연합 양영식, 제11선거구(연동을) 새누리당 하민철,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새정치민주연합 김철웅, 제12선거구(노형갑) 새누리당 강승화,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석, 제13선거구(노형을) 새누리당 김승하,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예비후보 등 총 아홉 명의 예비후보자가 함께 참여한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4월28일, 드림타워 조성사업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예비후보자에게, 드림타워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사업허가 전에 합리적이고 신중한 검토를 거치고 지역주민들과 정보를 공유,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친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을 제주도에 요구하는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공동으로 갖는 것을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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