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예비후보, 학교 운동장 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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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예비후보, 학교 운동장 친환경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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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도의원 예비후보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새누리당, 제7선거구 용담1,2,3동)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유해성있는 인조잔디 운동장을 안전한 친환경운동장으로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황국 도의원 예비후보는 “인조잔디의 충진재로 사용되는 고무분말에는 독성발암물질인 납, 6가크롬, 카드뮴, 수은 등의 중금속과 벤젠, 톨루엔 등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며 “유해한 운동장에서 더 이상 아이들의 건강 및 안전을 방치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학교 운동장의 인조 잔디의 경우 수명이 6~8년으로 짧고, 개보수·교체 시 학교당 2억원 가량이 들어가는 등 경제적이지 못하다”며 “노화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 위협과 최근 유해물질 검출 등으로 인한 환경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등 학생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정확한 실태 파악이 필요한 상태이다”고 밝혔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인조잔디 때문에 어린이들이 화상입고 아토피가 심해지고 암이 발생한다면 유일한 해결책은 인조잔디 운동장을 철거하고 친환경운동장으로 조성하는 것이고, 학교시설 유해성 조사 등 실태 조사를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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