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후보 선거사무소 오는 10일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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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후보 선거사무소 오는 10일 개소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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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도의원예비후보
세월호 참사로 연기되었던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도의원 예비후보(13선거구, 제주시 노형 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10일 오후 2시 노형성당 앞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이상봉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면서 ‘청렴, 진정성, 낮은자세’의 본래 취지대로 천막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박하고 엄숙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운명을 달리한 수많은 청춘들을 보면서 우울한 나날을 보냈고 잘못된 정치가 보여주는 처신을 보며 크게 실망하였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고민하는 정치를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봉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에서 “오직 주민편에서 골목골목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노형의 행복보좌관이 되겠다”는 각오로 △신제주권 여고신설 △홀몸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설립 △노형 미리내 올레길 조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의 주요 공약 및 실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상봉 예비후보는 "이제 노형지역은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당당하고 요망지게 노형의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겉만 화려한 ‘미소정치’가 아니라 주민 편에서 주민들과 함께 따뜻함을 전하는 진정한 노형지역의 “행복보좌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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