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이날 도당사에서 제8선거구(화북동)와 제11선거구(연동을)도의원 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고경남, 김철헌, 홍기철 후보가 권리당원 100% ARS투표로 경선을 치른 제8선거구 선거인단 581명 가운데 226명이 투표한 결과, 홍기철 후보가 52.7%의 득표로 후보에 확정됐다.
제11선거구(연동을)는 김철웅, 강철남 후보가 두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 지난 4~5일간 100% 일반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 결과, A기관은 강철남 57.0%, 김철웅 43.%9, B기관은 강철남 50.%1, 김철웅 49.9%, 합계 강철남 53.55%, 김철웅 46.4%5로다.
한편, 이날 김철웅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표본수가 당초 약속한 기관별 500명씩, 총1000명을 채우지 못하고 각각 306명, 310명에 불과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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