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완 예비후보, 어린이 교통안전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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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완 예비후보, 어린이 교통안전쉼터 설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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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완 도지사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고승완 제주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초등학교앞 어린이 교통안전쉼터 설치를 제안했다.

 

고승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방과후 학교앞은 통행차량과 학생을 기다리는 차량학원등이 뒤섞이면서 혼잡하고 위험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며 "또한 학생을 태울 차량의 정차위지가 일정하지 않고, 학생들이 기다릴 곳도 마땅치 않아 어린이들이 도로가나 차량사이를 서성이는 경우가 많아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차량을 기다리고 승하차 할 수 있는 초등학생 전용 승차장을 학교앞에 설치하겠다"며 "승차장에는 동화책과 의자를 비치하고 음향시설을 하는등 제대로 된 어린이 쉼터로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쉼터는 통합진보당 구청장이 있는 울산동구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좋은 사업이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여성, 장애인, 유아 및 어린이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약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가 전체도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이다. 여성, 장애인, 유아 및 어린이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권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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