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후보, '토종자본 4조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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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범 후보, '토종자본 4조원 육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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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특강에서 '청년일자리 창출하겠다' 밝혀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도지사 후보는 20일 “제주지역 청년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토종자본 4조원 육성 등을 통해 5000개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구범 후보는 20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정치와 언론'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대상특강을 했다.



신구범 후보는 “경제성장율 1%가 성장될 때마다 9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한다” 면서 “4조원 펀드 등 투자를 통해 매해 5% 성장이 이뤄지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는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출신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서울등 수도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2의 탐라영재관을 반드시 건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여러분들이 제주의 운명을 결정한다”면서 “굴종의 시대를 마감하고 제주자존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여러분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신구범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언론의 역할은 정책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유권자들과 도민들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실천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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