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한림읍은 1일 1,250톤의 양돈분뇨가 발생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처리시설에서 처리되는 양은 650여 톤에 불과하고 나머지 600여 톤은 일반 재처리 시설에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발효과정에서의 악취, 살포과정에서의 악취가 지역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에코타운을 조성, 양돈분뇨를 투명하게 처리하고, 자원화 시킴으로써 한림읍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지역자원순환농업’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폐사축 처리시설 건립’ 및 ‘돼지 운반자 밀폐시설에 대한 지원’을 함으로써 한림지역의 가장 큰 고민인 양돈분뇨 악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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