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태에서 드러난 국가의 위기관리 시스템과 재난예방은 한심한 수준”이라며 “현재 제주도 기구에 재해 및 재난 관련 기관들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신 후보는도지사 직속의 재난안전관리전담부서를 설치해 각종 재난이나 재해를 대처하는 시뮬레이션(Simulation)을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가 참여한 재난·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사회가 동참하는 재난안전위험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도심지의 주차문제엔 “화재발생시 대형 참사를 불러일으킬 요소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며 앞서 지난 5월 1일 발표한 정책공약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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