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후보,“구좌를 전국 제일의 풍력에너지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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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후보,“구좌를 전국 제일의 풍력에너지 단지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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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하는 김경학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구좌를 전국 제일의 풍력 에너지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경학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원처럼 ‘마을기업’을 기본으로 주민과 기업의 윈윈전략을 통해 지역주민도 이익을 얻고, 제주 에너지산업도 키우는 등 제주도의 풍력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현재 풍력산업은 신재생 에너지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이야기 될 만큼 제주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특성화 마을’ 사업은 행정이 지정만 하고 특별한 지원을 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주도로 사업이 진행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이익환원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경학 후보는 “에너지 자립과 지역주민이익 향상 차원에서 사업비 대출 지원 등 ‘에너지특성화 마을’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행원의 마을기업 모델’을 구좌전역으로 전파하고, 발전소 규모 또한 점차 확대해, 구좌를 전국 제일의 풍력에너지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후보는 “구좌에 조성되는 풍력단지를 ‘제주에너지연구단지’로 조성해 제주를 세계의 모범이 되는 ‘친환경에너지 메카’로 만들고, 이 에너지 산업을 지역주민의 이익을 높이고 제주의 비전을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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