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기숙사의 부족으로 대학생들은 자취를 많이 한다며, 그러나 월세를 구할 때 보증금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있으며,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보증금 무이자 대출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통신비 지원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학생들에게 통신비 역시 큰부담으로 되고 있다"며,. " 등록금마련을 위해 학기기간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에게 통신비는 적지 않은 부담이라면서 도내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인터넷, 휴대폰 기본료 30%지원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현재 박근혜 정부는 ‘대학 구조개혁안’의 골자로 사실상 <지방대 죽이기> 구조조정을 시행하려 한다며, 박근혜 정부의 ‘지방대 죽이기 구조조정’으로 전국적으로 2023년까지 대학생은 16만 명이 줄고, 교수진도 1/3이 교단을 떠나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도 대학이 문을 닫으면 ‘지방공동화 현상’이 심각해 질 것이며 지역경제 및 지역 인재양성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 대학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지역대학,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을 실시, 이를 기반하여 ‘대학구조조정 규제 조례’를 제정하여 박근혜정부의 <지방대 죽이기> 구조조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본느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며, 대학은 진리의 상아탑이라고 합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대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하는 사회를 통합진보당 고승완도지사후보가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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