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 46만 7182명 중 2만3399명이 투표에 참여 5.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4129만6228명의 유권자 중 196만317명의 투표율을 기록한 4.75% 전국 투표율보다 다소 높은 것이다.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전체 유권자 154만9440명 중 13만1684명이 투표 8.50%를 기록했다.
서울은 4.27%, 부산은 3.65%로 전국 평균 보다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30~31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사전투표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가 있어야만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는 주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및 모바일 앱 ‘선거정보’나 포털사이트에서 ‘사전투표’라고 검색만 해도 가까운 사전투표소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