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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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7.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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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여성주간을 맞아 도내 각급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선)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대 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사회 촉진을 위한 여성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도내 여성지도자 및 도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특강, 공연, 희망나눔부스 등이 진행된다.

 

1부는 기념식으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 평등가족문화를 실천하는 평등부부 2쌍, 전문적인 기량을 발휘,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형성에 이바지한 으뜸여성 3명, 여성발전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과 여성주간을 축하하는 기념사를 한다.

이어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이순선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게 된다.

2부는 공연 및 특강으로, 한명순 명창 외 3인의 민요 공연과 김광진 성악가의 제주도의 노래 공연 후 관객과 함께 부르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공연 후에는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김정운 문화심리학 박사의 특강 등 간소하게 진행된다.

본 행사 이외에 행사장 밖 로비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기증)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출산 ․ 육아(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여성 일자리(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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