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과학대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30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는 학회 후 필드 투어 장소로 제주도의 사려니숲이 선정돼 세계 18개국 산림 전문가가 제주도 사려니숲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필드 투어는, 사려니숲을 함께 걸으면서 제주를 포함한 한국의 산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 지를 서로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들 세계산림전문가들은 30일 오전 난대산림연구소를 방문, 사려니숲을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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