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쇼핑도우미,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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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쇼핑도우미, 추가 배치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9.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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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귀포시 등 시장 상가 상인들 요청,11명 더 채용키로



다문화 가정을 연계한 상가 쇼핑도우미 추가 배치된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3일 시행한 외국인관광객 쇼핑도우미 제도가 외국인관광객은 물론 상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상인들의 추가 요청에 따라 11명을 더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 쇼핑도우미 제도는 도내 상점가를 비롯 전통시장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가정의 취업애로를 해소하고, 외국인관광객의 언어불편해소, 지역상가의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8월 도내 중앙로지하상가, 칠성로상가, 연동상가,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5개소에 10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11명을 추가 배치하기 위해 행정시에서 이주민센터 등을 통해 수요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인원은 제주시내 상가 4개소 8명, 서귀포 시내상가 3개소 3명을 추가 배치하게 되며, 11명 모두 중국어통역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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