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설치 희망기관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10일 도는 도내 새일센터 이용 사각지대에 놓인 30대 고학력여성, 농어촌 지역 여성등을 서비스 대상으로 유입하여 보다 양질의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설치 희망기관을 선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등을 서비스 대상 으로 유입, 보다 양질의 일자리 연계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전국 총 10개소 내의 규모로 2015년 7월 운영을 목표로 설치하게 된다.

이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 설치 공모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 에 소재한 경력단절 여성등의 취업지원을 업무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이다.

희망 단체에서 신청할 시에는 소정양식의 신청서,사업계획서, 센터장 자격기준(종사자 인력채용계획 포함)등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정책과로 접수(직접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심사방법 및 운영기관 지정은 현장실사후 도 새일센터 추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기준에 의거 자체 심사후 적합기관을 여성가족부에 추천한 후 여성가족부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새일센터 운영기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예산액은 2억2천만원(1개소당/6개월 운영기준)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정책과 (☎710-287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e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고현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