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꽃 '으름덩굴' 꽃망울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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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꽃 '으름덩굴' 꽃망울 터트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4.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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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덩굴'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한라한 등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27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에 따르면 최근 봄을 맞아 한라산에 피어나고 있는 으름덩굴 사진 7점을 공개했다.

으름덩굴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나는 낙엽 덩굴성나무로 길이 5m 이상 자란다. 잎은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작은 잎 5장으로 끝은 약간 오목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없고 3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같이 보인다.

이 으름덩굴 꽃은 오는 10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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