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주거공간계획환경부 재커린 크레이머 장관이 두 개 이산화탄소 저장 프로젝트에 기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두 프로젝트는 총비용이 6,000만 유로 가량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발표는 긴 여정에서 한 발을 뗀 것과 같다.
이번 기금은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오르기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일련의 강제면허를 획득하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광범위한 공청회 및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이산화탄소 지하저장이 인간이나 환경에 리스크가 전혀 없다고 본다. 하지만 시민들의 경우 이해부족으로 이를 매우 위험한 것으로 여기는 게 일반적이다.
<미국=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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