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람에 잔잔히 흔들리는 여인의 맛
(할머니의 민간요법)
현호색꽃차는 실바람에 잔잔히 흔들리는 여인의 맛을 내는 차다.
꽃의 맛은 쓴맛이 강하므로 첫물은 버리는 것이 좋다.
개화시기는 3-4월이며 중부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꽃의 효능은 월경통과 어혈진통에 효과가 있으며 진정작용과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1.현호색꽃을 하나하나 뽑듯이 따서 그늘에서 5-7일 정도 말린다.
2.마른 꽃을 햇볕에 2-3시간 정도 말린 후 용기에 담는다.
(꽃을 따서 꿀이나 설탕에 재워 놓으면 15일 정도 지나면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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