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양 예비후보는 "도내 어항시설은 국가어항 6곳, 지방어항 18곳, 어촌정주어항 46곳, 소규모 어항 29곳 등 모두 99곳이 있다"며 "우도 천진항 강정항 등 최근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상승 등 물량장이나 어항도로가 침수돼 어민들이 어항이용에 불편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어항별 종합정비방안을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민들의 안전과 피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어항개발사업에 2017년도부터 신규로 국고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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