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후보, 가축질병 방제 연구센터 유치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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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후보, 가축질병 방제 연구센터 유치 필요 !!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2.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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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선구에 출마한 강창수 예비후보는 “축산강대국과의 FTA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기후온난화에 따른 가축질병 악화로 인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으로 제주지역에 가축질병 방제 연구센터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축산 강대국인 영연방국가(호주·캐나다·뉴질랜드)들과의 FTA를 통해 총21,329억원의 농축산물 생산액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품목간 소비 대체로 인한 간접피해까지 고려한다면 그 피해의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업의 경우, 도내 1차 산업 조수입의 27%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산업이지만, 농업기술원의 지도사와 연구사와 같은 전문기술연구와 보급조차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축산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가축질병 방제 연구센터’를 선제적으로 유치하여 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센터 유치를 통해 가축질병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핵심기술 개발을 촉진하여 전문인력 육성과 산업화 단계까지 일괄지원이 가능토록 하겠다”며, 축산업 경쟁력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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