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양치석 예비후보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으면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향후 고령농업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침체된 농촌의 기능과 활력이 넘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실버농장 5개동을 조성해 60세 이상 입주자를 모집, 농작물 재배 기술 습득 등 인기가 높고 인천시 또한 65세 이상 은퇴자에게 텃밭을 분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 예비후보는 "실버농장을 5개 마을(애월읍 2, 한림읍 2, 한경면 1)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실버농장을 조성하게 되면 고령화와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노인들의 장수마을로 육성, 귀농 노인들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