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적 세몰이 돌입
상태바
강창일,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적 세몰이 돌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2.27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삼해인 관광호텔 인근서 가져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27일 오후 3시, 삼해인 관광호텔 맞은편 연동한일시티파크 2층(205호)서 선거사무소 추측 3000여명의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우남 국회의원, 장정언 전 국회의원, 고희범 포럼C대표를 비롯해 김태흥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대한불교조계종 23교구 관음사 교구장직무대행 허운 스님 등 정당인, 지역원로, 도의원, 新제주인, 귀촌인, 다문화, 종교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뛰었다면 감히 이 자리에 다시 서지 못한다.”며, “도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으로서 역할이 있고 할 자신이 있기에 다시 도전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지금의 제주는 격랑 속에 놓은 배와 같아서 경험 많은 선장을 두고 신임 선장이 이 배를 몰아가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며, “3선의 경험으로 쌓은 인맥과 노하우를 충분히 도민 여러분께서 써 먹어주시면 기대에 걸 맞는 큰 정치로 도민의 자존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우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더 큰 제주,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다선의원이 힘이 된다”면서 “저와 강 의원이 모두 당선돼 한명은 국회 부의장 하고 다른 한명은 원내대표를 한다면 이게 제주발전이 아니고 뭔가”라며 강 의원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고희범 전 대표는 “강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할 때, 국정감사 당시 국회의원들을 삼양발전로 끌고가 보여주면서 LNG발전소의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삼양과 한림에 LNG발전소가 들어서게 됐다”면서 “이것을 보고 다선의원의 힘, 위원장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