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토론회 거절은 지역민 무시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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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토론회 거절은 지역민 무시 처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2.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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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예비후보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예정이였던 KCTV에서 마련한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한 경선대담토론이 강창일 예비후보의 불참통보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TV토론은 후보자의 정견과 공약 등 정보제공과 유권자들로 하여금 올바른 후보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기회“이며,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당연한 절차임에도 어떤 사유로든 취소된 점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러움을 밝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토론회 불참은 그 어떠한 이유에서든 정당화될 수 없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대담토론회 무산에 대해 도민들께 사과드리며, 저는 신의를 저버리는 정치와 사사로운 정치를 하지 않고 온전히 '국회를 국민에게, 제주를 도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후보의 정책이나 공약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창일 예비후보님은 다시한번 대담토론에 대해 신중히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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