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소제거를 위한 폐수처리장치
▣ 총질소 처리 특허 개발 연혁
질소성분은 미생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원이지만 미생물이 이용하는 양은 매우 한정적 이기 때문에 총인(T-P)와 함께 과량으로 유출시 부영양화를 유발하여 호수의 녹조, 바다의 적조현상을 발생시키는 물질이다.
현재 질소 규제치는 60㎎/ℓ로 되어있으며 2003년 부터 법적규제가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확실한 처리공법이 실용화되어있지 않고 기존 방법에 의해 질소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및 처리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기 때문에 기업이나 정부의 난제로 되어있다.
▣ 공법 비교
▶ 표준활성슬러지법
- BOD, COD, SS의 제거가 주 목적으로 질소, 인의 제거효율은 평균 30%정도로 낮다.
2003년 규제 예정인 방류수질의 T-N, T-P 허용농도 이하로는 처리가 불가능함.
- 이미 설치된 국내 폐수처리 현장의 약 90%이상이 표준활성슬러지법으로 운전되고 있지
만 T-N 제거이론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질소제거가 어렵다.
무산소조 (A)
무산소 조건 하에서 탈질화 미생물에 의한 질산호흡을 통해 NO₂-N, NO₃-N을 N₂ gas로 전환시켜 대기중에 방출하여 제거함
호기조 (O)
호기적 조건 하에서 질산화 미생물에 의해 오·폐수 중에 용해된 NH₃-N이 NO₂-N,
NO₃-N으로 질산화가 이루어짐
현장에 설치된 표준활성슬러지법의 생물막조를 이용하면서 T-N, T-P 처리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법의 필요성 대두
▶ 질소제거를 위한 폐수처리 공법
- 표준활성슬러지법의 장점을 가지면서 동시에 T-N, T-P등을 90% 이상 처리할 수 있다.
- 기존의 총질소처리공법 A/O, A2/O, A/O2, A2/O2, SBR등의 관리에 필요한 Factor등의 기술확보 미흡의 문제점을 완전극복.
- 총질소처리에 관련된 질소순환 미생물을 직접 선별, 배양하여 시운전에 이용함으로써 처리 효율을 극대화
- 기존의 생물막조를 본 공법으로 개조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공법 적용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대단히 크다.
▣ 질소제거를 위한 폐수처리장치 적용범위
▶ 폐수종별
합병정화조, 고농도 폐수, 축산폐수, 난분해성 폐수 등
▶ 처리공정별
고비용 화학처리 폐수 등
▶ 업종별
석유 화학, 염료 및 염색, 식품, 제지, 침출수, 도축 및 축산 등
(출처=환경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