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제 조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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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제 조속 시행"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3.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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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예비후보
강창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22일 관광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우선,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제 조속 시행과 제주관광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에 차질을 빚지 않고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입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제주 관광은 장기 체류형 관광지로 질적 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정책설계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장기 체류 관광객들을 위한 부가세 환급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제 177조에 본 제도의 도입근거를 대표 발의된 바 있지만, 기획재정부의 후속조치 미흡으로 시행이 지연되고 있고 또한 부가가치세의 환급대상 품목 역시 축소되었다"고 밝혔다.

"이 제도의 효과적인 경제유발효과를 위해서는 부가가치세 환급품목에 대한 제대로 된 선정과 빠른 시행이 필요하다"며  "이에 다시 국회로 진출, 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현재 중단위기에 놓인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강창일의원이 추진해온 사업으로 관광사업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기업지원시설과 교육시설 그리고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일원화시스템 형성을 위한 하드웨어적 성격의 센터이다.

하지만, 정부의 신규사업추진 제한정책으로 예산 책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 총 40억 원의 예산 중 17억 원만 편성된 상태라는 것.

이에"이 사업의 중단 없는 마무리를 위해서는 다선의 힘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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