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조손,이혼가정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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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조손,이혼가정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3.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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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4.13 총선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치석 후보는 24일  "제주도내 홀로 사는 노인의 수는 2015년 1만8000여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는 도내 65세 노인 인구 5명 중 1명이 홀로 사는 노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이어 "최근 5년간 독거노인 인구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노인 문제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책임으로만 떠밀지 않는 사회적인 차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족 기능이 약화된 한 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을 위한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특히 "제주도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활사업 유관기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및 조손가정, 이혼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는데, 맞춤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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