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 여성소방서장'에 고민자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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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 여성소방서장'에 고민자 실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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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로 여성소방서장이 탄생한다.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 상황실장(소방정)은 내달 1일자로 동부소방서장에 취임한다.

고민자 신임서장은 1984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한 이래, 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담당, 소방교육대 담당, 제주ㆍ서귀포ㆍ서부소방서 소방행정담당, 예방지도담당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노후소방차량 현대화 사업을 추진, 노후율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고 소방안전특별회계를 처음으로 운영, 소방재정 운영 안전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여성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여건 개선 등 섬세하면서도 당찬 여성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고민자 실장은 “소방조직은 재난현장에 대비하는 조직인 만큼, 안전을 바탕으로 매사 준비하는 여성 소방서장으로서 스토리가 있는 소방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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