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정보화마을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청 주관으로 개최예정인 “2011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우리 제주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판매로 정보화마을 매출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도 서대문구청 광장을 중심으로 판매부스를 설치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를 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는 도내 9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하여, 각 마을에서 생산된 감귤, 한라봉, 옥돔, 은갈치, 참굴비, 흑돼지, 벌꿀, 오미자차 등 다양하고 우수한 청정 특산물을 엄선하여 행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와 서대문구 간 교류활동을 더욱 돈독히 해 나가고, 아울러 정보화마을 주민소득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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