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1일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설계 전문상담사를 초청해 ‘합리적 금융소비’라는 주제로 소비는 주어진 소득 내에서, 미래소비에 대한 대비는 저축, 투자는 여윳돈으로 등 다양한 주제의 노후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2010년 도입된 자산형성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근로빈곤층이 일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수 있으며 현재 자산형성을 위해 330여명이 통장에 가입하여 불어나는 목돈과 더불어 자립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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