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 어촌 변두리 깨끗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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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어촌 변두리 깨끗해 졌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07.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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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어촌 일자리 창촐, 공터 등 방치 폐기물 722톤 수거


농어촌의 나대지 등 공지나 항 포구 등이 훨씬 깨끗해 지고 있다.

9일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농어촌 지역의 녹색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농어민,저소득층 공공근로 인력 100명(월 20명)을 활용, 농어촌 지역의 나대지,농로,공터,항포구 등 208개소에 방치된 쓰레기 722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의 농어촌 지역 공공근로 사업은 현행 환경미화원 위주의 거주지역 및 주변쓰레기 처리 방식으로는 수거.처리에 한계가 있어 공공인력을 채용, 농어촌 지역 녹색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제주시에서는 농어촌 5개 지역(한림,애월,구좌,조천,한경)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주요 수거 대상은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항,포구에 방치된 어업용 폐부자,폐그물 등을 수거,처리 하고 있다.

제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 지역에는 앞으로 무단 쓰레기 투기예방을 위한 입간판 설치 등 순찰을 강화하여 깨끗한 농어촌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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